인천 주안 파스타 맛집 올리브트리 레스토랑 다녀온 후기 (주차 정보)

안녕하세요 오늘은 인천 주안 올리브트리 레스토랑에 다녀왔어요, 가족들과 함께 총 5명이서 다녀왔답니다! 금요일 저녁에 방문할 거라서 사람이 많을 수도 있겠다고 생각해서 미리 전화를 하고 갔어요. 다행히 저희가 이른 저녁 식사를 하러 가서 그런지 (오후 5시 30분쯤) 그렇게 사람이 많지 않더라구요. 다행이였어요!

올리브트리 레스토랑 위치와 주차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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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트리 레스토랑 : 네이버

위치는 주안 시민공원역과 그나마 인접하구요, 차로 다녀왔고 비교적 좁은 길 사이에 있었어요. 길을 찾기 어려울 수 있는데 청목교회 옆에 있어서 교회를 찾으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주차는 레스토랑 앞에 주차 해도 되는 공간이 있었구요, 바로 옆에 아파트 주차장도 있었어요. 제가 처음에 아파트 주차장에 주차 했는데 이곳은 아파트 주민들 곧 퇴근시간이라 대신 레스토랑 앞에 주차 직접 해주신다고 하시더라구요. 너무 감사했어요 ! 사장님께서 발렛파킹까지 해주시는 친절함이 있었어요 😆 

올리브트리 메뉴 소개

메뉴판 사진입니다. 참고해주세요.

저희는 까르보나라, 베이컨 토마토 파스타, 크림 빠네, 올리브 새우 파스타, 고르곤졸라 피자, 하와이안 피자 이렇게 총 6개의 메뉴를 주문했습니다!

가격대는 요즘 양식 물가치고 굉장히 저렴한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었어요 파스타와 피자가 대부분 만원 초반대로 형성되어 있어 부담없었어요.

음식이 나오자마자 먹어보니, 파스타는 토마토 소스가 적당히 매콤하고 베이컨과 버섯이 잘 어울렸어요.빠네의 빵도 식감이 좋았습니다. 고르곤졸라 피자는 치즈가 풍부하고 크기도 적당해서 메인메뉴와 함께 먹기 딱 좋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토마토 파스타 가장 무난하고 괜찮았어요.

크림 빠네, 빠네 특성 상 양이 굉장히 많다고 느껴졌고 맛있었습니다. 전반적으로 크림류 파스타들이 맛있었던 것 같아요,

올리브 새우 파스타 아주 조금 심심한 맛.. 제가 워낙 간을 쎄게 먹어서 그런가 ㅎㅎ 저에게는 조금 심심했지만, 다른 가족분들은 다 담백하고 맛있었다고 합니다!

빈티지하고 엔틱한 가게 분위기와 인테리어  

가게가 너무 예쁘더라구요, 레스토랑 안으로 들어가면, 아늑하고 따뜻한 인테리어가 눈에 띕니다. 벽에는 예쁜 그림과 사진이 걸려 있고, 테이블과 의자는 나무로 되어 있습니다. 조명도 따뜻한 색상으로 되어 있어서 분위기가 좋습니다. 빈티지하게 꾸며져있었고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굉장히 눈에 띄었습니다. 돌아다니면서 사진찍는 것도 재미있었습니다. 야외 정원이 특히 예뻤어요. 

야외도 굉장히 예쁘죠 여기 말고도 사진 스팟 많았는데 인물이 함께나와서 올리진 않겠습니다 ㅎㅎ

 음식의 맛과 분위기 모두 만족스러웠지만, 음식 조리에 시간이 좀 걸렸기 때문에 시간 여유를 가지고 방문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희는 5인 고객이였고, 주문한 메뉴도 많았기 때문에 (종류는 6개 총 메뉴는 7개 주문 ...ㅎ) 시간이 좀 걸렸던 것 같습니다.  주방에서 혼자 일하시는 것 같았어요!  올리브트리 레스토랑은 가족들과 함께 넓고 아늑한 분위기에서 식사 하고 싶으신 분들에게 추천하는 곳입니다. 감사합니다. 😻